수도학원

사람들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 인생이 평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힘든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삶을 힘들다 보면,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남은 인생을 위해서는 학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런 경우, 검정고시를 시험봐서

대학교에 진학을 하거나,

최소한 고졸 학력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어렸을 때 부터 동대문인근에 생활을 하였는데,

자주 보는 학원이 수도학원이다.

이 학원은 검정고시학원으로 오랜세월 지낸듯 하다.

신설동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이 건물을 자주 보고 있노라면,

검정고시학원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삶을 추즉할 수도 있다.

이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고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

수도학원의 역할은 본인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어서

그 역할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