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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ㅇㄴ 작성일 2004-05-15 00:14:19 조회수 809
수도학원 선생님들
어쩜 전화 태도가 그리 다 같은가요 ?
다들 하나같이 학생의 말이 다 끊나지도
문의 할 것도 많은 데
한 가지 얘기를 하면
그거에 대한 대답만
자기 말만하고 뚝 끊어 버리고
자기 관할이 아니면
나 몰라라 하고 뚝 끊어 버리고
뚜뚜 거리는 전화기를 들며 그 학생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그 전화를 보며 참 당황스럽고
학원에 가기도 싫어집니다
얼굴보고 아는 사람인 데
눈 앞에서만 잘 하지 말고
않보여도 뻔히 누가 누군지 다 아는 상황인 데
좀 친절하게 받을 순 없나요 ?
말투는 그래도 할 말 않끊났는 데
뚝뚝 끊는 버릇은 고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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