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進理가 너희를 自由케 하리라

페이지 위치
질의/응답

> 커뮤니티 > 질의/응답

상세보기
검정고시 합격 쉬워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3-17 15:57:41 조회수 1024
과락제 폐지... 시험 과목도 줄여

올 4월부터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서 과목 낙제제도가 폐지된다.
또 6월부터는 시험과목도 줄어들어 수험생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합격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고입,고졸 검정고시 규칙개정령'을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검정고시 합격률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었던 과락제(각 과목 40점 미만)가 4월 5일의 시험부터 없어지는 대신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률은 고입 57.1%, 고졸 28.6%였으며 과목 낙제로 인한 불합격률이 고입 12%, 고졸 5.2%였다. 과락제가 폐지될 경우 합격률은 고입 69.1%, 고졸 33.8%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과목도 고입 검정고시가 8개 과목에서 6개로, 고졸은 9개 과목에서 8개로 각각 줄어든다. 고입 검정고시는 올 6월, 고졸은 내년 1월 시험부터 각각 적용된다. 시험 횟수도 현행 매년 1회에서 매년 2회 이상으로 늘어난다.
교육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수험생들에게 학력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취지" 라고 설명했다.
고입 과목은 초등학교 졸업자와 중입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필수 5개 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과 선택 한 과목(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한 과목)이다. 중학교에 준하는 각종 학교 졸업자는 필수 3개 과목(국어, 수학, 영어)만 보면 된다.
고졸 과목은 필수 6개 과목(국어, 사회, 국사, 수학, 과학, 영어) 및 선택 2과목(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한 과목, 정보화사회와 컴퓨터, 농업과학, 공업기술, 기업경영, 해양과학, 가정과학, 독일어1, 프랑스어1, 스페인어1, 중국어1, 일본어1, 러시아어1, 아랍어1, 한문 중 한 과목)이다.
첨부파일  

Quick Menu

  • 강의시간
  • 질의응답
  • 오시는길